단 한 달, 너의 페르소나를 깨워라! - 할로윈 한정 컬러 이벤트! 읽기 Nothosaur 제2회 2차 창작 콘테스트 결과 발표! 3 분

🍂 이야기가 열매 맺는 순간

— 악마의 과수원 가을 2차 창작 대회 결과 발표 —

가을의 바람 속에서, 수많은 상상들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번 악마의 과수원 가을 2차 창작 대회에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와 해석, 그리고 창의적인 시선들이 모였습니다. 🌾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험가님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세계가
이번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악마의 과수원 가을 2차 창작 대회 →


🏆 수상 결과

🥇 대상 (1명)

@urabuko — 일러스트

🥈 우수상 (3명)

▼ bemore — 일러스트
@snaFgh — 일러스트

sosicotu — 일러스트


🎉 참가상 (대상·우수상 수상자 제외 전원)

참여자 전원에게는
🍁 가을 추억 조각 · 유사 코롯타 + 18,000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는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참여자 장르  작품
@hebinagi 일러스트
@DERESSSI 일러스트
@cowndi389 일러스트
@6AiAjnqSfUhbzLp 일러스트
메일 투고 일러스트
@fox456lll 일러스트
메일 투고 일러스트
@koma_showcase 코스플레
@bf22799 코스플레
@stel_198 핸드메이드
@EVA0001020506 핸드메이드

@ns_dskb

핸드메이드
@Uniaisia

본문:
[가을 2차창작 응모] 
서늘한 바람 청명한 하늘 
노란 들판끝 서있는 용담 

먼곳을 응시하는 시선 끝 
흔적 따라 그림자를 찾네 

짧아진 가을해와 반대로 
기다림은 점점 깊어지네 

언젠가 그대 발길 오리 
기다림의 끝, 우체국택배
번역:
[秋 二次創作 応募]
冷たい風 澄みわたる空
黄色い野の果てに立つリンドウ

遠くを見つめるその視線の先
足跡をたどり 影を探す

短くなった秋の日とは裏腹に
待つ心は ますます深くなる

いつの日か あなたの足音が来るだろう
待ちわびたその果てに―― 郵便局の宅配便

메일 투고

본문:
수행자와 곰의 경

나는 서늘한 새벽 공기를 만끽하며 수행을 마치고
알카논이라는 아인 짐승에게 꿀을 공양하기 위해
안개가 드리워진 숲을 지나 그의 제단으로 향했다.

나는 말했다.
곰이시여, 그대에게 음식을 베푸노니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소서

알카논은 대답했다.
“살아있는 것이여, 자비를 베풀겠습니다,
나의 가르침에 견줄만 한 것은 없습니다.”

눈을 뜨고 온화한 음성이 들리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는 몸이 바위같이 크고, 털이 많고,
부랄은 양가죽처럼 부드러워 보였다.
그는 우뚝 발기해 있었다.

귀두는 뾰족한 가을 바람같고 기둥은 고요한 강가의 거목같았다

알카논은 대답했다.
행복을 아는 자에게
행복을 주는 물건이오.

그의 자지는 거센 강물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다.
오히려 나를 강물의 흐름에 태워
완전히 다른 곳으로 흘려보낼 물건이었다. 경외심을 느꼈다.

나는 잠시 묵상한 뒤 대답했다.
알카논이시여,
저는 묵은 생각을 남김없이 태워 없애고                             
이 세상과 저 세상의 집념도 다 버렸습니다.
이제는 행복만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 뿐입니다.
부디 저를 사용하소서.
저의 감각을 다스려주소서.
심오한 가르침을 주소서.
번역:
修行者と熊の経
清らかな夜明けの空気を胸に、修行を終えた私は
 アルカノンという神獣に蜜を捧げるため
 霧に包まれた森を抜け、祭壇へと向かった。
私は告げる:
 「熊よ、あなたに食を捧げます
 どうか、英知の教えをお与えください。」
アルカノンは答えた:
 「生きとし生けるものよ、慈悲を授けよう
 私の教えに匹敵するものは他にない。」
目を開き、穏やかな声のする方を見やる。
 彼の体は岩のように大きく、毛深く、
 下腹部は羊皮のように柔らかく
 堂々と立ち上がっていた。
亀頭は秋風のように鋭く、幹は静かな河辺の大樹のよう。
アルカノンは言った:
 「幸福を知る者には、
 幸福を与えるものを授けよう。」
その雄大な肉体は、激流の川にも揺るがず
 むしろ私を川の流れに託し、
 全く別の場所へと導くかのようで、畏怖の念を抱いた。
私はしばし黙想し、答えた:
 「アルカノンよ、
 私は古き思いをすべて焼き払い、
 この世とあの世の執念も捨てました。
 今は、幸福のみを望む純粋な心のみです。
 どうか私をお使いください、
 私の感覚を導き、
 深遠なる教えをお授けください。」

@Robin19_19 사이트

nothosaur-fankits.free.nf


🍁 감사의 인사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야기’는 언제나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요.

노토사우르는 여러분의 상상력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그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창작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올 계절에도 또 다른 이야기가 열매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상상력은 언제나 이곳에서 환영받습니다. 🌿


💫 “이야기의 계절은 끝나지 않는다.”

— 악마의 과수원에서, 노토사우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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